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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인피니트, 미소녀 건슈팅 '승리의 여신: 니케' 정식 출시


포스트 아포칼립스 배경…1대1 대화 등 풍성한 콘텐츠 갖춰

[사진=레벨인피니트]
[사진=레벨인피니트]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레벨인피니트는 시프트업에서 개발한 미소녀 건슈팅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했다고 4일 발표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이 배경인 모바일 게임으로, 출시 전부터 시선을 사로잡는 수려한 일러스트로 입소문을 타며 하반기 기대작으로 부상했다. 사전예약자도 300만명을 돌파했다.

탄탄한 메인 스토리는 물론 유실물을 찾는 수집 요소가 가미된 서브 스토리를 즐길 수 있으며, 캐릭터(니케)와 1대1 대화도 메신저를 통해 나눌 수 있어 뛰어난 몰입도를 갖췄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사전 다운로드 첫날부터 한국을 포함해 일본, 미국, 싱가포르, 태국 등에서 애플 앱스토어 인기 1위를 달성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울러 정식 출시를 기념해 애니메이션 음악의 거장 '사와노 히로유키(Hiroyuki SAWANO)'가 작곡하고 미즈키(mizuki)가 부른 테마곡 '텅스텐(TuNGSTeN)'의 애니메이션 PV가 공개됐다.

레벨인피니트는 "오랜 기간 응원해 주신 이용자들께 감사드린다. 좋은 운영으로 보답하겠다"며 "개발팀의 모토에 맞춰 게임의 출시는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회사 측은 사전예약자 전원에게 SSR 캐릭터 '디젤'과 캐릭터 10회를 모집할 수 있는 쥬얼 3천개를 제공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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