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LG전자가 전장 사업의 수주 잔고가 연말에 80조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LG전자는 28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전장(VS)사업 수주잔고는 당초 65조 수준으로 예상했으나 최근 환율 상승 등의 영향으로 80조원 이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수주 잔고 중 가장 많이 비중을 차지하는 사업은 인포테인먼트다.
LG전자는 "수주 잔고에서 인포테인먼트가 60%, 전기차 부품이 20%대 중반, 차량용 램프가 나머지를 차지하고 있다"며 "향후 전기차 부품 비중이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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