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한샘이 올해 3분기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8일 한샘은 공시를 통해 올해 3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 136억원, 당기순손실 8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4천773억원으로 전년 동기대비 10.9% 감소했다.
사업부문별로는 홈리모델링과 홈퍼니싱 부문 모두 매출이 하락했다. 홈리모델링의 경우 전년 동기 대비 25.1%, 홈퍼니싱부문은 같은 기간 16.3% 감소했다.
한샘 측은 원자재 가격, 인건비, 임대비 상승 등 비용 부담과 함께 디지털전환(DT) 컨설팅 등 일회성 비용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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