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조계현)는 신작 MMORPG '아레스: 라이즈 오브 가디언즈(이하 아레스)'의 공식 티저 사이트를 통해 실제 게임 플레이를 촬영한 인게임 트레일러 영상을 27일 공개했다.
아레스는 근미래 세계관에 기반한 멀티플랫폼 MMORPG다. 이 게임은 몰입도 높은 세계관, 탄탄한 스토리, 다양한 타입의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하며 진행하는 전략적 전투와 입체적인 플레이가 특징이다.
인게임 트레일러 영상은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을 직접 촬영한 것으로, 아레스의 고품질 그래픽과 화려한 액션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영상에는 기존에 공개된 다양한 슈트를 활용한 아레스만의 화려한 전투 장면을 볼 수 있다. 영상 속 캐릭터는 슈트를 실시간으로 교체할 수 있는 '슈트 체인지'를 통해 각기 다른 전투 스타일로 다수의 몬스터를 사냥하고 강력한 보스를 공략한다.
광활한 배경과 각 지역을 넘나드는 다양한 종류의 탈 것도 이번 영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상에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호버보드'와 '스카우터', 공중 탈 것 '발키리' 등으로 공중을 자유롭게 누비며 전투를 펼치는 장면이 담겼다.
카카오게임즈는 11월 17일 개최하는 지스타 2022에 아레스를 출품한다. 현장에서 카카오게임즈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은 영상에서 공개된 게임 콘텐츠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지스타 2022 티저 사이트를 통해 아레스의 새로운 게임 정보도 꾸준히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아레스의 상세한 콘텐츠에 대한 소개와 개발 비화가 담긴 개발자 인터뷰 영상을 준비 중이며 가까운 시일 내 공개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아레스는 전세계 누적 1억 다운로드를 기록한 '다크어벤저' 시리즈의 반승철 대표가 설립한 개발사 세컨드다이브에서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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