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변준성 기자] 경기도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시민들이 무료로 공공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근 6개월간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들여 118곳 공공장소에 무선인터넷 접속장치(AP) 125대를 추가 설치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로써 성남지역에 무료 공공와이파이가 설치된 곳은 총 2천202곳(3천462대)으로 늘었다.
이번에 추가 설치한 장소는 시흥동 판교제2테크노밸리·성남동 종합운동장사거리 등 버스정류장 100곳, 정자동 한솔어린이공원, 상대원동 시설녹지대 등 시립공원 8곳, 양현교 등 탄천변 9곳, 모란 민속5일장터 내다.
와이파이6 방식의 접속 장치를 설치해 기존에 설치 운영 중인 와이파이5 방식보다 접속 속도가 4배 이상 빠르다.
시민들이 설치 요청한 곳과 자주 이용하는 공공장소를 대상지로 선정해 와이파이 접속장치를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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