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공모전으로 LSR·UX 분야 인재 뽑는다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LG유플러스가 우수 인재 채용을 위한 공모전을 접수한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11월 21일까지 모집하는 공모전을 통해 LSR(Life Soft Research, 고객경험 연구)와 UX(User Experience, 사용자 경험) 분야 우수 인재를 채용한다고 18일 발표했다.

공모분야는 총 5개 분야다. 고객 인사이트를 비롯한 ▲UI(User Interface) 기획 및 설계 ▲GUI(Graphic User Interface) 디자인 ▲UX엔지니어링 ▲제품 디자인 등이다.

적합성과 분석력, 논리성, 창의성 등을 기준으로 작품을 평가, 총 12개 수상작을 선정할 예정이다. 11월 4주차에 수상작 발표와 시상식을 진행하고 상금과 상장을 수여한다. 상금은 플래티넘(1명) 300만원, 골드(1명) 200만원, 실버(5명) 각각 100만원, 브론즈(5명) 각각 50만원이다.

입상하지 못한 우수작 참가자에게도 신입사원 채용 지원자격 및 서류전형 면제 혜택을 제공한다. 12월 중 인적성 검사와 AI영상·실무 면접을 거쳐 2023년 1월 중 4주간의 인턴십을 수행한다. 2월 최종면접을 통해 LSR·UX담당 신입사원으로 입사하게 될 예정이다.

김지혁 LG유플러스 LSR/UX담당(상무)은 "학력과 전공 상관없이 직무에 대한 역량을 검증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매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며 "LG유플러스와 함께 고객경험 혁신을 창출할 많은 인재들이 지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