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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카톡 아직 복구 중…맵·페이·모빌리티 기능 정상"[인터넷 블랙아웃]


카카오팀 "생활 편의성과 사용자 수 최우선 고려해 복구 중"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카카오가 카카오톡의 기능을 복구 중에 있으며 일부 서비스의 주요 기능을 정상화시켰다고 공지했다.

카카오팀은 16일 오후 2시 30분 트위터를 통해 카카오톡의 ▲이미지·동영상·파일 발송 기능 ▲톡채널 사용과 푸시메시지 발송 ▲오픈채팅 채팅방 생성, 오픈채팅 보이스룸 기능 ▲톡캘린더, 톡서랍, 지갑 서비스 ▲이모티콘 검색·좋아요 일부 기능을 복구 중이라고 안내했다.

 16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카카오 서비스 복구 현황 [사진=카카오팀 공지 발췌]
16일 오후 2시 30분 기준 카카오 서비스 복구 현황 [사진=카카오팀 공지 발췌]

이외에 카카오맵(대중교통 서비스, 로드뷰 복구중), 카카오페이의 주요 기능을 이용할 수 있으며, 카카오 모빌리티(T앱 내 주차, 바이크 기능 복구 중)의 앱 기능도 정상화됐다고 밝혔다.

카카오게임즈의 경우 PC 버전을 제외하고 전체 모바일 게임 서비스 이용 가능하며, 다음 카페는 PC웹과 모바일 앱 개별 카페에서 게시글 작성 및 읽기가 가능하다.

카카오팀은 "우선적으로 사용자 생활 편의성과 밀접한 관계가 있고, 일일 사용자 수가 많은 서비스를 최우선적으로 복구하고 있으며 사용자 수·빈도에 상관 없이 부재 시 사용자 불편이 크게 초래되는 서비스 역시 주력하고 있다"면서 "많은 불편을 끼쳐드려 다시 한번 사과말씀 드리오며, 지속적으로 개선 상황 업데이트 드리겠다"고 말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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