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유아이패스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력해 양사 제품 간 자동화 경험과 통합력을 선보이겠다고 7일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가 유아이패스 오토메이션 클라우드를 포함한 유아이패스 제품에 적합한 클라우드 플랫폼이 되는 동시에, 유아이패스 역시 마이크로소프트에 최적인 엔터프라이즈 자동화 파트너가 될 전망이다.
유아이패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협업과 혁신을 기반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이용가능한 자동화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내에서 유아이패스 자동화 기능을 사용한 생산성 향상을 가능하게 해 고객에게 강력한 가치를 제안할 예정이다.
현재 유아이패스 솔루션은 가격, 권한 등을 커스텀 할 수 있는 프라이빗 오퍼를 통해 애저 마켓플레이스에서 즉시 구입 가능하며, 2023년 초 마이크로소프트 파워 플랫폼과 통합될 계획이다.
다니엘 디네스(Daniel Dines) 유아이패스 공동 설립자 겸 공동 CEO는 "마이크로소프트 및 애저 플랫폼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많은 고객이 클라우드를 기반으로 자동화 여정을 시작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실질적 통합 클라우드 제품을 제공하여 고객이 대규모 자동화의 비즈니스 가치를 실현하고 목표에 도달할 수 있도록 돕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스콧 거스리(Scott Guthrie)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및 AI 그룹 수석 부사장은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가 보안, 인프라, 디지털 및 앱 혁신, 데이터 및 AI, 비즈니스 어플리케이션 그리고 모던워크까지 6가지 영역에 대한 통합 개방형 클라우드 플랫폼을 제공함으로써 양사는 조직이 최대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강조했다.
향후 유아이패스와 마이크로소프트는 협력을 통한 유아이패스 클라우드 제품 및 서비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상용 클라우드 서비스의 통합에 더불어, 유아이패스 제품을 애저 마켓플레이스에 출시하고 산업별 솔루션을 공동 마케팅 할 계획이다.
/박진영 기자(sunligh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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