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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속한 '스타얼라이언스', 세계 최고 항공사 동맹체 상 수상


LA 공항 스타얼라이언스 라운지, 6년 연속 최고 항공사 동맹체 라운지 선정

[아이뉴스24 김종성 기자]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세계 최고의 항공사 동맹체에 꼽혔다.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2022년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Skytrax World Airline Awards) 시상식에서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됐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이 속한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Star Alliance)가 2022년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Skytrax World Airline Awards) 시상식에서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됐다. [사진=아시아나항공]

아시아나항공은 4일 '스타얼라이언스'가 '2022년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Skytrax World Airline Awards)' 시상식에서 최우수 항공사 동맹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스타얼라이언스 대표이사 제프리 고(Jeffrey Goh)가 런던에 위치한 랭함(Langham) 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했다.

제프리 고(Jeffrey Goh) 대표는 이번 수상에 대해 "전세계 수억 명의 고객이 또 다시 스타얼라이언스를 신뢰해 주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고, 스타얼라이언스가 제공하는 특별한 가치를 증명 받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며 "올해 25주년을 맞아 이번 수상의 의미가 더 크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환경 속에서 완벽한 여행을 가능하게 해준 스타얼라이언스 팀과 우리 회원 항공사 임직원들의 노력과 열정 덕분"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여정 디지털화, 우수한 회원 혜택,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을 기반으로 고객 경험 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추진해왔다. 최근 스타얼라이언스는 타 교통 수단의 친환경 시스템과 항공 여행을 결합시킨 복합 파트너쉽 모델을 통해 네트워크를 확장시켰으며, 2022년 7월 독일 철도청인 도이치반과 해당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은 한 장의 티켓으로 철도와 항공을 결합한 여정을 예약할 수 있게 됐다.

에드워드 플래이스테드(Edward Plaisted) 스카이트랙스 대표이사는 "스타얼라이언스의 '세계 최대 항공사 동맹체 상' 수상과 LA 공항 라운지의 6년 연속 '최고 항공사 동맹체 라운지 상' 수상을 축하한다"며 "이 수상은 매우 큰 성과이자 모든 이해관계자들에게 자부심의 원천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항공업계의 오스카'라고도 불리는 스카이트랙스 월드 에어라인 어워즈는 국제적인 고객 투표를 통해 독립적이고 공정하게 이루어 진다. 설문조사는 작년부터 올해까지 총 100개국 1천432만명이 참여해 실시됐으며, 주요 6개국 언어를 통해 이뤄졌다. 스타얼라이언스는 이 시상식에서 '세계 최고 항공사 동맹체 상'이 신설된 지난 2005년 이를 최초로 수상했으며, 2016년부터 2019년 까지 4년 연속 수상을 유지한 바 있다. 올해는 스타얼라이언스 8개 회원 항공사가 28개 부문의 상을 수상했다.

/김종성 기자(stare@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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