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TV, '2022 대구힙합페스티벌' 단독 생중계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아프리카TV가 가을을 맞아 힙합 뮤직 페스티벌을 단독 생중계한다.

아프리카TV는 10월 1일과 2일 양일간 대구광역시 대구스타디움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힙합 뮤직 페스티벌 '2022 대구힙합페스티벌'을 단독으로 전 세계 동시 생중계한다고 28일 발표했다.

공연기획사 '현대사회'가 주최·주관하고, 대구문화방송이 후원하는 대구힙합페스티벌은 힙합을 주제로 10년간 개최된 페스티벌이다. 2019년 이후 3년만에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 라인업으로는 '스윙스'을 포함해 래퍼 '기리보이', '키드밀리', '자스디스' 등 힙합 아티스트 50여 팀이 참여한다.

2022 대구힙합페스티벌은 10월 1일과 2일 오전 11시 30분부터 무료 생중계된다. 다각도의 멀티캠을 통해 생중계되며, 채팅 기능이 제공된다. 이날 아프리카TV에서 활동하고 있는 비제이(BJ)들이 페스티벌에 방문하는 현장 탐방 콘텐츠도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