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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한-미 스타트업 서밋’ 참여 


‘트이다’ 등 창구 프로그램 참여 스타트업과 전시관 조성해 앱⋅게임 시연

[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구글은 구글플레이를 통해 창구 프로그램 참여 개발사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한-미 스타트업 서밋'에 참가했다고 22일 발표했다.

구글은 구글플레이를 통해 창구 프로그램 참여 개발사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한-미 스타트업 서밋'에 참가했다 [사진=구글]
구글은 구글플레이를 통해 창구 프로그램 참여 개발사와 중소벤처기업부 주최 ‘한-미 스타트업 서밋'에 참가했다 [사진=구글]

20~21일(현지시간) 양일간 미국 뉴욕 피어 17에서 열린 ‘한-미 스타트업 서밋'은 한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네트워킹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글플레이는 국내 중소 개발사 성장지원 프로그램인 ‘창구’ 프로그램의 전시관을 조성해 ‘트이다’, ‘스티키핸즈’, ‘스페이스오디티’, ‘플레이하드’ 4곳을 소개하고 각 개발사의 서비스를 시연했다. 전시관에는 총 400여명의 관람객이 방문해 앱과 게임을 직접 체험해보고 피드백을 공유했다. 

창구 프로그램 1기 개발사 스티키핸즈의 김민우 대표는 “국내 스타트업 대표로서 세계 시장으로 뻗어 나가는 국내 스타트업의 위상에 자부심을 느끼는 동시에 한-미 스타트업 생태계 관계자들과 만나 더 많은 해외 유저들을 발굴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어 의미 있는 행사였다”고 밝혔다. 

 

‘한-미 스타트업 서밋'의 일환으로 진행된 ‘스타트업 데모데이'에서는 창구 프로그램 3기 ‘트이다'의 장지웅 대표가 투자 유치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 

기업과 스타트업 간 협업 사례를 미국 기반의 벤처 캐피탈과 액셀러레이터에게 소개하는 ‘대-스타 협력모델 소개' 세션에도 참여했다. 창구 프로그램 1기 ‘스티키핸즈'의 김민우 대표, 2기 ‘플레이하드'의 신중혁 대표, 3기 ‘스페이스오디티'의 김홍기 대표가 발표자로 나서 해외 시장 진출의 중요성과 창구 프로그램을 통해 비즈니스 성장을 거둔 사례를  공유했다. 

 

‘창’업과 ‘구’글플레이의 앞 글자를 따온 ‘창구’ 프로그램은 구글플레이와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이 함께하는 대표적인 개발사 상생 프로그램이다. 

김경훈 구글코리아 사장은 “이번 한-미 스타트업 서밋을 통해 양국 스타트업 관계자들 간의 스타트업 지원 노력과 의지를 확인하고,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K-스타트업의 위상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며, “미국에 지속적으로 한국 스타트업을 소개하면서 투자가 필요한 한국 기업과 해외 벤처캐피탈을 연결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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