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케이뱅크의 주권 신규상장 예비심사 결과 상장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는 지난 2016년 1월 설립됐다. 지난해 별도 기준 영업수익은 2천878억원, 당기순이익은 225억원을 기록했다. 최대주주는 지분을 33.7% 보유 중인 비씨카드다.
거래소는 이날 코오롱글로벌의 인적분할 신설예정법인 재상장도 상장예비심사를 승인했다.
상장법인 코오롱글로벌는 건설사업 부문과 자동차사업 부문으로 분할해, 건설사업은 코오롱글로벌로 변경 상장하고, 자동차사업은 코오롱모빌리티그룹(가칭)으로 재상장할 예정이다.
분할신설예정법인인 코오롱모빌리티그룹은 수입 자동차 판매업을 영위하는 회사로, 지난해 말 기준 매출액 1조5천603억원, 당기순이익 256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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