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 동구청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21일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육아 토크콘서트 투맘쇼'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역 영유아 부모 400명이 대상이다.
90분간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되는 투맘쇼는 실제 육아를 하고 있는 개그맨 김미려, 김경아 등이 출연, 결혼과 육아생활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내용을 콩트, 뮤직비디오 등으로 선보인다.
이날 행사는 동구청을 비롯해 한국산업단지공단, 굿네이버스,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 등과 함께해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들은 공연장 무료대관과 함께 부모, 자녀간 긍정적 소통을 위한 영유아 감정카드 등을 제공한다.
참가 신청은 대구동구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가능하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콘서트를 통해 잠시나마 육아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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