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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워킹데드: 올스타즈', 원작자도 홍보 나서


미국, 유럽, 아시아 등 170여 개국에 출시

로버트 커크먼의 트위터에 등장한 미숀 [사진=컴투스홀딩스]
로버트 커크먼의 트위터에 등장한 미숀 [사진=컴투스홀딩스]

로버트 커크먼의 트위터에 등장한 글렌 [사진=컴투스홀딩스]
로버트 커크먼의 트위터에 등장한 글렌 [사진=컴투스홀딩스]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원작자 로버트 커크먼이 SNS를 통해 홍보에 나섰다고 7일 발표했다.

로버트 커크먼은 본인의 트위터에 "워킹데드: 올스타즈가 왔다"며 '워킹데드: 올스타즈'의 핵심 등장인물인 '미숀'과 '글렌'의 게임 일러스트를 업로드하고 게임 다운로드 주소를 공개했다.

커크먼이 언급한 미숀은 팔과 턱이 잘려나간 두 명의 워커(좀비)에 목줄을 채워 끌고 다니며 충격적인 등장을 하는 캐릭터다. 게임 내에서도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장검을 휘두르며 최고 수준의 전투력을 선보인다.

글렌은 한국계 미국인으로 쾌활하고 상냥한 성격을 가진 분위기 메이커며, 뛰어난 신체능력으로 물자를 조달하는 등 코믹스에서의 대활약을 게임 속에서도 이어간다. 이 외에도 게임에는 '릭 그라임스', '칼 그라임스', '네간' 등 원작 캐릭터뿐 아니라 자신만의 이야기를 가진 창작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로버트 커크먼은 '워킹데드' 코믹스의 원작자이자 워킹데드 지식재산권(IP)을 보유한 스카이바운드의 대표로, 직접 게임 감수 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손경현 개발사 펀플로 대표는 "원작자인 커크먼과의 협업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라며, "워킹데드의 세계관과 게임의 내용이 조화롭게 녹아들도록 해 전세계 워킹데드 찐팬들도 공감하며 게임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펀플로(대표 손경현)와 컴투스홀딩스의 협력 시너지가 돋보이는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으로 지난 6월 국내 론칭했으며, 지난달 31일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전 세계 170여 개국에 선보였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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