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DL이앤씨가 업계 최초로 협력회사를 대상으로 대학원 교육 지원에 나선다.
DL이앤씨는 협력회사를 위한 맞춤형 대학원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개설해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DL이앤씨는 중앙대학교와 교육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건설 동반성장 경영자 과정'을 개설했다. 협력회사와의 동반성장과 상생협력 강화를 통해 ESG 경영을 실천하기 위함이다.
이번 교육 과정에는 DL이앤씨의 우수 협력회사로 선정된 한숲 파트너스 중 공종별 20개 중소기업 대표이사가 참여한다. 교육은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15주 동안 중앙대학교에서 진행된다.
교육 주제는 협력회사 대표들이 회사경영에 바로 접목할 수 있도록 경영환경 변화의 이해와 위기 관리능력 배양, ESG 경영의 정착 등으로 구성된다.
한편, DL이앤씨는 지난해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2년 연속 가장 높은 수준인 '최우수' 등급을 받으며, 동반성장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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