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퀄컴은 2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2022에서 메타 플랫폼과 다년간의 전략적 협약 체결을 발표하고 스냅드래곤 확장현실(XR) 플랫폼 기반의 공간 컴퓨팅과 메타 퀘스트 플랫폼용 기술 개발에 협력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7년간 최첨단 가상현실(VR) 혁신을 위해 협력해온 양사는 최근 메타 퀘스트2 관련 협업을 진행했다. 맞춤형 VR 플랫폼으로 구동되는 다양한 세대의 프리미엄 기기와 경험 제공에 협력할 방침이다.
크리스티아노 아몬 퀄컴 사장 겸 CEO는 “메타버스 기술을 선도하는 퀄컴과 메타가 협력해 수십억 명의 사람들을 연결하는 컴퓨팅에 혁신을 가져다줄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XR 분야에서의 공동 리더십을 바탕으로, 완전한 메타버스 내에서 업무, 엔터테인먼트, 교육, 창작 등의 방식을 대전환하는 업계 최고의 기기와 경험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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