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한화건설이 인천 남동구 구월동 일원에 공급하는 새 포레나 아파트의 무순위 계약에 나선다.
한화건설은 '한화 포레나 인천구월' 무순위 접수건에 대한 계약을 오는 9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5층, 11개 동, 1천115가구 규모로 구성되며 조합원분을 제외한 43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전용면적 기준 ▲59㎡ 301가구 ▲74㎡ 33가구 ▲84㎡ 100가구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된다.
남동구 구월동은 인천 원도심 중심에 있어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하고 교통여건이 잘 갖춰져있다. 인천시청, 가천대길병원, 홈플러스, 모래내시장 등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으며, 롯데백화점, 뉴코아울렛, 종합버스터미널 등도 근거리에 있다.
또한, 인천지하철 2호선 석천사거리역에서 한 정거장 떨어진 인천시청역은 지하철 1·2호선 환승역인데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B노선 정차역으로도 계획돼 있다.
아파트 동은 채광과 통풍이 우수한 남향 위주로 배치되며 지상에 울리불리코트, 로운코트 등 다양한 조경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북측에 6천㎡ 규모의 공원도 들어선다.
세대 내부는 타입별로 판상형, 타워형 등으로 구성됐으며 월패드, 전원 스위치 등에는 포레나만의 인테리어 디자인 '포레나 엣지룩'이 적용돼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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