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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진매트릭스, 코로나19 위중증 최대치..100% 방어효과 특허물질 부각


진매트릭스가 26일 코로나19 백신 개발 일정 부각으로 강세다.
진매트릭스가 26일 코로나19 백신 개발 일정 부각으로 강세다.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진매트릭스가 상승세다.

26일 오전 11시 35분 현재 진매트릭스는 전일 대비 3,45%(230원) 오른 6천9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현대바이오, 한국비엔씨, 일동제약 등 코로나19 백신 관련주들의 주가 흐름이 개발 일정 보도에 이어 들썩이고 있는 가운데, 진매릭스의 코로나19 백신 개발 국책과제도 부각되는 모양새다.

특히 위중증 환자가 사상 최대치를 넘어서면서 전임상에서 100% 방어효과를 보이고 있는 GM-ChimAd-CV 특허물질이 주목받고 있다. 전일 코로니19 위중증 환자는 575명으로 재유행 이후 최대치를 기록했다.

진매트릭스는 올해 초 자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M-ChimAd-CV'의 비임상 연구가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단의 비임상 지원사업 과제로 선정됐다고 밝힌 바 있다.

코로나19 치료제·백신 신약개발사업단은 보건복지부가 설립한 국가신약개발재단의 산하기관이다.

이번 정부과제 선정으로 진매트릭스는 변이 바이러스에 광범위한 효능을 확인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GM-ChimAd-CV의 독성, 안전성, 임상 용량 범위를 체계적으로 평가할 계획이다. 해당 후보물질은 기존 코로나19 백신 대비 혈전 부작용을 획기적으로 낮추고, 병원성과 인체 내 증식성을 제거함으로써 안전성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진매트릭스의 후보물질은 코로나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표면 항원 단백질과 ▲‘뉴클레오캡시드’ 내부 항원 단백질을 이용한 이중 항원 기반 백신인 점이 특징이다.

특히 ‘뉴클레오캡시드’ 내부 단백질은 델타, 오미크론 등 대부분의 변이 바이러스에서도 변이가 드물며, T세포 면역을 자극할 수 있어 다양한 코로나 변이 바이러스에 대한 장기 면역 유도와 중증 예방 효과에 중요한 항원 후보로 꼽히고 있다.

후보물질은 마우스 대상 면역원성 비교시험에서 RNA기반 상용화 백신 대비 우수한 중화항체가 뿐만 아니라 100%의 바이러스 방어 효과를 나타냈고, 2배 이상 우월한 T세포 면역 유도능까지 확인했다.

진매트릭스는 국산 신종코로나 백신 확보를 위하 향후 비임상시험을 완료하고 신속한 임상 개발을 진행할 예정이다.

비임상 국책과제는 오는 11월14일로 예정됐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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