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IBM은 한국퀀텀컴퓨팅주식회사(KQC)가 'IBM 퀀텀 네트워크'에 합류했다고 25일 발표했다.
IBM 퀀텀 네크워크는 세계 180개 이상의 네트워크 회원사를 보유한 IBM의 글로벌 양자 컴퓨팅 커뮤니티다.
부산에 기반을 두고 있는 KQC는 국내 기업‧기관이 IBM의 양자 컴퓨팅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양자 컴퓨팅 인력 양성과 연구 활성화, 산업용 양자 솔루션 개발을 위한 거점 역할을 담당한다.
제이 감베타(Jay Gambetta) IBM 퀀텀 부사장은 "한국은 양자 컴퓨팅을 산업 워크플로의 일부로 도입하는 데 강력한 추진력을 갖게 됐다"며 "KQC 허브는 산업과 비즈니스 솔루션에 양자 컴퓨팅을 활용하는 방법을 개척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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