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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롯데-KT전 지연 중계 결정…배구 컵대회 준결승 시간과 겹쳐


[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한국야구위원회(KBO)가 오는 19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전 중계방송이 지연된다고 18일 알렸다.

KBO는 "당일 경기 중계를 맡고 있는 SBS스포츠가 배구 경기 생중계를 결정해 해당 경기(롯데-KT전)는 지연 중계된다"고 설명했다.

전남 순천시에 있는 순천 팔마체육관에서는 한국배구연맹(KOVO) 주최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가 열리고 있다. 여자부는 지난 13일 막을 올렸고 20일까지 진행된다.

오는 19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 경기 중계방송이 지연 중계된다. 사진은 롯데 홈 구장인 사직구장 전경이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오는 19일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롯데 자이언츠와 KT 위즈 경기 중계방송이 지연 중계된다. 사진은 롯데 홈 구장인 사직구장 전경이다. [사진=롯데 자이언츠]

19일은 김연경이 뛰고 있는 흥국생명이 대회 준결승전을 치른다. 흥국생명은 A조에서 2위를 차지해 이날 준결승 2경기에 배정됐고 해당 매치는 오후 7시에 시작된다.

롯데-KT전과 경기 시간이 겹친다. 롯데-KT전은 네이버, 카카오, wavve, U+프로야구, Seezn 등 유·무선 플랫폼에서는 경기 개시 시간인 오후 6시 30부터 정상 생중계 된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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