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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광복절 맞아 독립유공자 후손에 '디오스 식기세척기' 기부


이달 12~22일 식기세척기 판매 수익금 일부 적립…20여대 전달 예정

[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LG전자가 제77주년 광복절을 기념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기부한다.

LG전자는 최근 비영리 단체인 한국해비타트와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기증식'을 열었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달 12일부터 22일까지 디오스 식기세척기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적립, 식기세척기 20여 대를 한국해비타트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생활이 어려운 독립유공자 후손에게 제공된다.

LG전자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비영리 단체 '한국해비타트'에서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오른쪽), 윤성일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마케팅담당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기증식'을 열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지난 10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비영리 단체 '한국해비타트'에서 이광회 한국해비타트 사무총장(오른쪽), 윤성일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마케팅담당 상무 등이 참석한 가운데 'LG 디오스 식기세척기 기증식'을 열었다. [사진=LG전자]

LG전자는 해당 기간 중에 광복절 기념 디오스 식기세척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대상 모델을 구매한 모든 고객은 10만원 할인 혜택을 받는다.

국내 창원에서 생산하는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는 물을 끓여 만든 트루스팀 기능으로 위생적으로 식기를 세척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식중독, 장염 등의 우려가 큰 여름철 위생 관리에 좋다. 또 이 제품은 국내 제조사의 식기세척기 가운데 유일하게 석회질을 줄여 물얼룩을 감소시켜 주는 연수장치도 갖췄다.

트루건조는 ▲수냉식 응축 건조 ▲자동 문 열림 건조 ▲외부 공기를 이용한 열풍 건조 등 기술을 빈틈 없이 집약해 우수한 건조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자동 문 열림 후 열풍 건조는 에어필터를 거친 외부 공기로 만든 뜨거운 바람이 식기에 남은 습기를 보송하게 말려준다. 습기를 머금은 더운 공기는 바로 외부로 배출돼 더욱 쾌적한 건조가 가능하다.

윤성일 LG전자 키친어플라이언스마케팅담당 상무는 "앞선 기술을 갖춰 차별화된 고객 경험을 선사하는 국내산 LG 디오스 식기세척기를 도움이 필요한 곳에 기부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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