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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SN, 무브인터렉티브와 손잡고 '오리지널 스톰트루퍼' NFT 사업


세계 최초로 오리지널 스톰트루퍼 NFT 사업 진행

[아이뉴스24 고종민 기자] 코스닥 상장사 FSN이은 게임 개발사 무브인터렉티브와 NFT 사업에 관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세계 최초로 오리지널 스톰트루퍼 IP를 활용한 NFT 사업을 전개한다고 3일 밝혔다.

FSN과 무브인터렉티브가 3일  NFT 사업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FSN]
FSN과 무브인터렉티브가 3일 NFT 사업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FSN]

무브인터렉티브는 오리지널 스톰트루퍼, 디지몬, 파워레인저 등 다양한 글로벌 IP를 확보하고, 이를 활용해 게임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는 업체다. 지난 2003년 출시한 디지몬 RPG를 시작으로 디지몬마스터즈, 파워레인저 시리즈, 디지몬슈퍼럼블 등의 게임을 개발했다.

또한 무브인터렉티브는 국내 뿐만 아니라 북미, 태국, 대만, 홍콩 등 여러 해외 국가들에 자체 플랫폼인 ‘게임킹(Gameking)’을 통하여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하며 글로벌 시장도 적극 공략하고 있다.

FSN은 오리지널 스톰트루퍼의 IP를 활용한 NFT 사업을 전개할 계획이다. 오리지널 스톰트루퍼는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캐릭터로, 흑백이 대비되는 컬러감과 불독을 닮은 외모를 통해 스타워즈 팬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으며, 스타워즈 머천다이즈 시장을 대표하는 히트 상품으로도 자리를 잡았다.

이상석 FSN 대표이사는 “유명 글로벌 IP를 확보하고 있는 무브인터렉티브와 협력하게 되면서 당사의 NFT 프로젝트의 글로벌 진출도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오리지널 스톰트루퍼를 시작으로 무브인터렉티브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IP를 활용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NFT 콜라보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동성 무브인터렉티브 대표이사는 “국내를 대표하는 NFT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는 FSN와오리지널 스톰트루퍼 IP의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당사의 글로벌 IP와 FSN의 블록체인 사업 노하우가 합쳐지는 만큼, 오리지널 스톰트루퍼 외에도 다양한 형태의 협업 프로젝트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강조했다.

/고종민 기자(kjm@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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