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부산인디커넥트페스티벌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서태건, 이하 BIC 조직위)는 스마일게이트스토브(대표 한영운)와 국내외 인디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MOU를 28일 체결했다.
BIC 조직위는 올해로 8회째를 맞는 대표 글로벌 인디게임 행사인 'BIC 페스티벌'을 주관하며, 국내외 우수 인디게임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인디게임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스토브인디는 국내외 인디게임 문화 조성을 위해 창작자들을 적극 발굴 및 육성하고 있다.
BIC 조직위와 스토브인디는 이번 MOU를 통해 ▲인디게임 창작자 지원 및 인디게임 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업 ▲인디게임 및 인디게임 창작자 홍보를 위한 콘텐츠 제작 및 활용 ▲인디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업 방안 모색 및 추진 등에서의 협업을 논의 및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양사는 오는 9월 코로나 이후 처음으로 일반 관람객과 해외 전시자들의 참여로 대폭 확대된 규모로 돌아올 BIC 페스티벌 2022가 안전하고 풍성한 축제로 진행될 수 있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서태건 BIC 조직위원장은 "창작자들에 대한 지원을 통한 건전한 인디게임 문화 확산의 선두에 서있는 스마일게이트스토브와의 협업을 통해 인디게임 산업의 미래를 위한 성공적인 사례를 만들어 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며 "국내외 인디게임 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아낌없이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한영운 스마일게이트스토브 대표는 "인디게임 활성화와 창작 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회사와 단체가 만나 무척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이번 MOU를 통해 양사가 선보일 다양한 지원 사업과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 바란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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