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5G 28㎓ 정책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민관협동 그룹이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이종호)는 28일 ‘28㎓ 대역 5G 민ㆍ관 워킹그룹」킥 오프 회의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워킹그룹은 지난 11일 개최된 과기정통부 장관과 통신3사 CEO 간담회에서 민ㆍ관이 함께 28㎓ 대역 5G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수 있는 회의체를 구성하자는 통신3사의 제안을 계기로 구성됐다.
이 날 킥 오프 회의에서는 과기정통부, 통신3사, 단말기ㆍ장비 제조사(삼성전자),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한국방송통신전파 진흥원(KCA) 등이 참여해 워킹그룹 구성ㆍ운영 방안, 28㎓ 대역 5G 국내ㆍ외 추진 현황 등을 논의했다.
과기정통부는 워킹그룹을 통한 다각적 논의와 민간 전문가 의견수렴 등을 거쳐 28㎓ 대역 5G 추진방향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김문기 기자(mo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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