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민지 기자] 삼성전자가 국내 대표 어묵브랜드인 '삼진어묵'과 손잡고 '비스포크 큐커' 수요 잡기에 나선다.
삼성전자는 26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삼진어묵 부산역광장점에서 '비스포크 큐커 썸머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에 삼진어묵 부산역광장점에서 구매 약정 서비스인 '삼성카드 마이 큐커 플랜'에 가입하면 5만원에 비스포크 큐커를 구입할 수 있다. 아울러 5만8천원 상당의 삼진어묵 '이금복 명품세트'를 증정한다.
삼성전자는 비스포크 큐커 출시 1주년을 기념해 다음 달 31일까지 삼성카드 마이 큐커 플랜에 가입하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삼진어묵을 비롯해 총 10개 식품 회사가 참여하며, 회사별로 1만5천원 상당의 쿠폰이나 적립금을 지급해 최대 15만원 상당의 혜택을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부산을 방문한 소비자들에게 비스포크 큐커 체험뿐만 아니라 특별한 혜택으로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서민지 기자(jisse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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