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재용 기자] 하나카드가 4년 만에 새로운 프리미엄 카드 '하나 CLUB H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리저브(이하 하나 CLUB H 아멕스 리저브)' 카드를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하나 CLUB H 아멕스 리저브는 하나카드와 하나은행 WM본부가 협업한 카드로 고액 자산가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췄다. 탄탄한 상품력과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의 대표 상징인 센추리 온(로마군 지휘관) 디자인을 적용한 하나카드 최초의 메탈 카드다.
카드의 주요 혜택은 ▲메탈 플레이트를 최초·갱신 발급 시 1회 무료 제공 ▲국내외 모든 하나카드 가맹점 이용 시 이용금액 1천원당 1마일리지 기본 적립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해외 가맹점 이용 금액 1천원당 1마일리지 추가 적립 등이 있다. 한도 없이 적립할 수 있다.
또 전월 50만원 이상 이용 시 ▲인천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 서비스 연 4회(동반자 1인 포함 이용 가능·이용 횟수 차감) ▲국내 특급 호텔·인천 공항 무료 발렛 파킹 서비스 ▲공항 리무진·공항 철도 편도 티켓 무료 서비스 등 아멕스 플래티늄 엘리트 서비스까지 제공한다.
해당 카드를 발급하면 오는 12월 말까지 100만원 이상 이용 시 '하나카드 우수회원 Royal' 등급 부여와 서비스 제공, 하나은행 PB상담·전문가 상담 서비스를 무료 제공하는 '하나은행 VIP손님 케어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연회비는 15만원이며 하나카드 홈페이지와 고객센터, 전국 하나은행 영업점 방문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4년 만에 출시하는 프리미엄 상품인 만큼 여러 부분에 있어 고객이 만족 하실 수 있도록 꼼꼼하게 상품을 기획 했다"며 "앞으로도 프리미엄 상품을 이용 하시는 손님의 품격을 높여 드릴 수 있는 디자인과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재용 기자(j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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