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정민 기자] 법무부가 윤석열 대통령 취임 후 첫 특별사면인 '광복절 특사'를 앞두고 사전 작업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는 내달 15일 광복절을 앞두고 특별 사면자를 추리기 위해 수용자 참고 자료를 정리하고 있다.
법무부는 일선 검찰청으로부터 사면 대상자 명단을 제출받은 뒤, 내달 사면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심사를 진행한다.
최종 사면자는 국무회의에서 의결 후 윤 대통령이 광복절 직전 직접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특사에는 이명박 전 대통령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포함 여부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정민 기자(jungmin7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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