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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면세점, 면세업계 최초 유료 멤버십 'SHILLA &' 출시


200명 한정 유료 멤버십 런칭으로 내국인 고객 잡기 나서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신라면세점이 내국인 고객을 잡기 위해 면세업계 최초로 유료 멤버십을 출시했다.

신라면세점은 14일 유료 멤버십 'SHILLA &(신라앤)'을 런칭하고, 200명 한정 회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신라면세점이 국내 고객을 잡기 위해 유료 멤버십 제도를 도입한다. [사진=신라면세점]
신라면세점이 국내 고객을 잡기 위해 유료 멤버십 제도를 도입한다. [사진=신라면세점]

유료 멤버십 SHILLA &(신라앤)은 가입비 30만원보다 더 큰 혜택으로 신라면세점 충성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기획됐다. 가입 고객은 약 38만원 상당의 면세점 포인트를 비롯해 신라호텔, 여행사 등과의 제휴 혜택과 가입 웰컴 기프트 등을 받을 수 있다.

가입은 신라인터넷면세점과 서울점 컨시어지에서 가능하며, 제공되는 포인트와 멤버십 등급은 신라면세점 가입 계정으로 익일 자동 지급되고 웰컴 기프트와 멤버십 실물 카드는 신라면세점 서울점 컨시어지 방문시 제공된다.

SHILLA &(신라앤)은 신라면세점에서 사용 가능한 다양한 쇼핑 혜택과 제휴 할인 혜택 등이 포함된 유료 멤버십이다.

신라면세점 관계자는 "올해 하반기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고객들에게 우수한 면세 쇼핑 혜택을 드리고자 유료 멤버십을 업계 최초로 출시했다"면서 "앞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특화 멤버십을 개발하고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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