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RPG는 로스트아크 신규 클래스 업데이트와 초고속 성장 지원 이벤트를 시작한 이후 신규 및 복귀 이용자 수, 동시 접속자 수 등 이용자 지표가 크게 상승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스마일게이트 RPG(대표 지원길)에 따르면 업데이트 당일부터 첫 주말인 10일까지 전월 대비 신규 이용자 수는 424%, 복귀 이용자 수는 392%가 증가하며 상승세를 보였다. 동시 접속자 수는 122%, 월간 순 모험가 수는 118% 늘었다.
회사는 이러한 이용자 수 증가가 이번 대규모 여름 업데이트 덕분인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 6일 회사는 로스트아크에서 신규 클래스 '기상술사 업데이트와 초고속 성장 지원 이벤트 '하이퍼 익스프레스 플러스', 여름 축제 '마하라카 페스티벌'을 포함한 여름 업데이트를 시작했다.
오는 9월 28일까지 진행하는 초고속 성장 지원 이벤트에서는 성장 지원 레벨을 아이템 레벨 1천460까지 확대해 신규 대륙 '엘가시아'를 빠르게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이템 레벨 1천415부터 1천460 구간에서는 재련 비용 할인 및 재련 성공 확률을 높여주는 재련 지원 효과가 적용된다. 캐릭터를 아이템 레벨 1천340까지 성장시켜 '베른 남부'에서부터 플레이할 수 있는 '점핑권'도 지급하고 있다.
한편 이번 여름 업데이트 기간 새로운 군단장 레이드 '질병 군단장 일리아칸', 신규 가디언 '소나벨', 신규 섬 '모코콩 아일랜드' 등의 콘텐츠 업데이트도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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