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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 시각 기술 분야 신규 임원 영입


다니엘 도시우 글로벌 아트 리더·정병건 디지털 액터실장

[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가 글로벌 아트 리더(Global Art Leader) 직책에 다니엘 도시우(Daniel Dociu)를, 디지털 액터실장에 정병건 상무를 신규 임원으로 영입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엔씨소프트 측은 게임 아트와 그래픽, 디지털 액터(Digital Actor) 등 비주얼(Visual) 기술 고도화를 추진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인사라고 설명했다.

다니엘 도시우 글로벌 아트 리더 [사진=엔씨소프트]
다니엘 도시우 글로벌 아트 리더 [사진=엔씨소프트]

다니엘 도시우 글로벌 아트 리더는 엔씨웨스트에서 지난 2007년부터 2017년까지 10년간 CAD(Chief Art Director, 최고 아트 책임자)로 재직하며 글로벌 지식재산권인 길드워(Guild Wars) 시리즈의 성공을 이끌었다. EA와 아마존에서도 아트 디렉터를 거친 총 28년 경력의 베테랑이다.

정병건 디지털 액터실장 [사진=엔씨소프트]
정병건 디지털 액터실장 [사진=엔씨소프트]

정병건 실장은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에서 버추얼 인플루언서를 담당했던 디지털 액터 전문가다.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애플 등 글로벌 기업에서 3D 캐릭터 등 테크니컬 디렉터로 재직했다. 아바타, 인터스텔라, 분노의 질주6, 터미네이터:제네시스 등 헐리우드 영화 제작에도 참여한 바 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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