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토종 공유오피스 기업 스파크플러스가 업계 최초로 온라인에서 오프라인 공간을 만날 수 있는 프롭테크 서비스를 선보인다.
스파크플러스는 'SP 워크스페이스(SP Workspace)' 서비스를 베타 오픈한다고 12일 밝혔다.
SP 워크스페이스는 모바일·온라인 상에서 스파크플러스 전 지점 공간 상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프롭테크 서비스다. 팬데믹 이후 거점형 업무 공간 등을 마련하는 기업이 크게 증가함에 따라 고객의 지점 방문과 공간 이용 편의를 높이는 방향으로 기획됐다.
이번 신규 서비스는 스파크플러스 멤버십 앱을 통해 베타 버전으로 확인 가능하며 이르면 연내 정식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다. 베타 버전을 통해 제공되는 주요 서비스는 ▲SP Space(스페이스) ▲SP Check-in(체크인) ▲SP Maps(맵스) ▲SP Benefit(베네핏) ▲SP Contents(콘텐츠) 등이다.
목진건 스파크플러스 대표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사무실 등 업무 환경과 문화는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다"며 "오프라인 공간의 장점은 살리면서 디지털 기술을 통해 넓은 스펙트럼의 근무 형태를 지원하는 유연한 오피스 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