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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섀도우 아레나' 2년 8개월만에 얼리 억세스 종료


검은사막 '그림자 전장' 스핀오프한 신작…"고민과 검토 끝에 서비스 종료"

[사진=펄어비스]
[사진=펄어비스]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섀도우 아레나'가 2년 8개월만에 서비스 종료 수순을 밟게 됐다.

펄어비스(대표 허진영)는 지난 8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섀도우 아레나의 서비스를 오는 8월 10일 종료한다고 공지했다.

2020년 5월 얼리 억세스를 시작한 섀도우 아레나는 기존 '검은사막'의 콘텐츠였던 '그림자 전장'을 스핀오프해 선보인 배틀로얄 게임이다.

회사 측은 "다양한 시도와 노력에도 현 시점의 섀도우 아레나는 플레이어 여러분께 더 이상 특유의 긴장감과 재미를 드리기 어렵다고 판단했고 오랜 고민과 검토 끝에 서비스 종료라는 결정을 내리게 됐다"며 "그동안 섀도우 아레나를 진심으로 응원해주신 플레이어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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