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반도건설이 연이어 수주 소식을 전하며 사업다각화의 성과를 올리고 있다.
반도건설은 제이디앤씨가 발주한 '울산 신천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울산 북구 신천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24층, 5개 동, 공동주택 352세대와 근린생활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도급공사비는 1천43억원 규모다.
반도건설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선호도 높은 상품구성과 특화설계, 울산 송정지구 외 전국 10만여 가구를 성공적으로 분양한 실적과 우수한 신용등급 등이 수주에 영향을 미쳤다.
한편, 반도건설은 주택사업을 넘어 민간개발사업, 공공․민간공사, 도시정비사업 수주, 복합건축물 개발, 해외 개발사업 등 다양한 영역으로의 사업다각화를 통해 경영체질을 개선해 왔으며, 올해 상반기 4천625억원 규모의 수주 실적을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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