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청약홈' 홈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하고, 7월1일부터 신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30일 밝혔다.
부동산원은 2020년 2월부터 청약시스템 청약홈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이번 청약홈 홈페이지 개편안에는 이용자 편의성 향상을 위한 UI(이용자 인터페이스) 개선 및 청약자격 확인 절차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국민 편의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보다 직관적으로 청약 정보를 찾아볼 수 있도록 UI를 개선하고 부적격 당첨 발생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청약신청 시 청약 자격 확인 절차를 강화했다.
주요 부적격 당첨자 발생 사유인 ▲무주택기간 산정오류 ▲해당 및 기타지역 선택 오류 ▲규제지역 내 세대주 자격요건 미충족 ▲세대원 중복청약 ▲노부모부양 특별공급 신청 시 노부모 부양기간 오류 등에 대해 청약신청 시 이용자가 실수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신청 절차를 개선했다.
손태락 부동산원 원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이용자 편의성 향상은 물론 부적격 청약으로 인한 국민 피해가 최소화되기를 바란다"며 "주택청약 과정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청약홈 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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