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라이엇게임즈는 특별 웹예능 콘텐츠 '와리길드단'의 세 번째 에피소드 '오늘은 절거운 길드단 정모날'을 공개했다고 22일 발표했다.
와리길드단은 모바일 게임 '리그오브레전드: 와일드 리프트(이하 와일드 리프트)'에서 다른 이용자와 함께 게임을 즐기고 미션을 완수해 추가 보상을 얻을 수 있는 인게임 시스템 '길드'와 '길드전'을 알리고자 기획된 콘텐츠다.
가수 자이언티와 테스터훈이 각각 와리길드단의 단장과 부단장이 되어 단원을 모집하고 와일드 리프트 길드 시스템을 알리는 'B(급)밀결사대'로 활동하는 내용을 다룬다.
세 번째 에피소드에서 ▲자이언티 ▲테스터훈 ▲곽튜브 ▲하승진 ▲윤수빈 아나운서는 와리길드단 임원을 선정하기 위해 미니 게임을 진행했다. 멤버들은 '1분간 탭볼 많이 치기', '코끼리 코 돌기' 등을 통해 와일드 리프트를 즐기는데 필요한 동체시력과 균형감각을 점검했다. 이 과정에서 곽튜브와 하승진이 어지러워하며 쓰러지는 장면은 시청자의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이후 와리길드단은 사직 야구장으로 이동해 시민들과 와일드 리프트 1대1 대결을 펼쳤다. 윤수빈 아나운서, 하승진 등이 시민들에 패했지만 오리아나를 선택한 자이언티는 뛰어난 무빙과 스킬샷 정확도를 선보이며 이렐리아를 고른 시민을 상대로 승리, 지켜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라이엇게임즈는 와리길드단 세 번째 에피소드 공개를 맞아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27일까지 와일드 리프트 공식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이벤트 게시물을 통해 '와리길드단 내 하승진의 보직'을 정확히 맞춘 플레이어 100명에게 추첨을 통해 무작위 스킨 상자'를 선물한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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