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카카오뱅크 '오늘의집'과 손잡고 카카오뱅크의 다섯번째 파트너적금 '26주적금 with 오늘의집'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카카오뱅크 '26주적금'은 1천원, 2천원, 3천원, 5천원, 1만원 가운데 하나를 첫 주 납입금액으로 선택하면, 매주 그 금액만큼 증액해 자동으로 저축되는 상품으로, 만기 시 최대 연 3.00%의 금리가 제공된다.
'26주적금 with 오늘의집'은 카카오뱅크의 '26주적금'에 '오늘의집' 모바일 앱에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 혜택을 담은 상품이다.
가입 기간은 이날 부터 7월 20일까지로, 1인 1계좌만 개설할 수 있는 한정판 상품이다.
카카오뱅크 모바일 앱에서 '26주적금 with 오늘의집' 계좌를 개설하고 26주 연속으로 자동이체 납입에 성공하면, 총 7회에 걸쳐 3만 4천원 상당의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발급된 쿠폰을 오늘의집 모바일 앱에서 등록하면, 가구, 가전, 생활용품, 캠핑용품 등 오늘의집에서 판매중인 상품 구매 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폰 유효 기간과 사용 조건 등 자세한 사항은 카카오뱅크와 오늘의집 모바일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와 함께, 가입 고객 전원을 대상으로 100% 경품 당첨 응모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 '춘식이 이중내열 유리컵' 굿즈(5만명) 또는 오늘의집 할인 쿠폰 1천원권을 제공한다.
카카오뱅크 관계자는 "'26주적금 with 오늘의집'은 저축을 하는 동시에 집·공간을 꾸미는 과정에서 소비 혜택도 함께 받을 수 있도록 만든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제휴 상품과 파트너사를 확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6월 출시된 26주적금은 지난 5월말 기준 누적 1천228만좌가 개설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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