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류한준 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가 2022년 회원종목단체 직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20일부터 21일까지 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현대블룸비스타에서 진행한다.
체육회는 "대국민 체육행정 서비스 강화를 위한 자리"라며 "체육회 산하 회원종목단체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체육행정 역량과 기본 소양 증진 기회를 제공하고, 체육 유관단체 간의 적극적인 정보 공유와 행정 교류 기반을 구축하기 위하여 마련됐다"고 설명했다.
체육행정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대국민 서비스 품질을 높이기 위해 ▲클린 체육계 정착을 위한 청렴 교육 ▲체육단체가 알아야 할 필수 법령과 각종 사례 ▲미술치료를 통한 감정노동자 스트레스 관리법 ▲소통의 장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강래혁 법무법인혜명 변호사, 김서현 주식회사 밝음 전임강사, 이예린 청렴연수원 전문강사 등이 강사로 나서 현장 중심적 강의를 맡는다. 체육회는 "체육회와 회원종목단체 간 화합과 교류를 위한 자리도 준비했다"고 덧붙였다.
이기흥 체육회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체육단체 간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상호 발전하고 국내 체육계 도약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대한민국 체육의 주춧돌로서 책임 의식을 가지고 체육 행정에 계속하여 힘써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류한준 기자(hantaeng@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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