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종오 기자] 누리호 2차 발사와 관련해 추가 점검상황 사태가 발생하면서 누리호 2차 발사가 또 다시 연기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고정환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형발사체개발본부장은 15일 오후 브리핑에서 "점검상황에서 산화제 레벨 센서에 이상이 생겼다"며 "이에따라 누리호를 다시 발사대에서 조립동으로 이송해 점검해야 한다"고 말했다.
현재 누리호는 발사대에서 내려와 조립동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발사일은 앞으로 상황을 확인해 발사관리위원회를 통해 다시 정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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