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가 멀티체인 디파이 데이터 종합·분석 플랫폼 '블록포어'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다고 10일 발표했다.
블록포어는 각 체인에서 돌아가는 여러 디파이 서비스의 총 예치 자산(TVL), 가격, 러그풀 현황, 유동성 풀(liquidity pool) 현황 등을 대시보드로 보여주는 플랫폼이다.
이번 시드의 공동 투자자는 알고랜드, 폴카닷의 개발사 패리티, 크로스체인 오라클 솔루션 제공 업체 슈프라 오라클과 GS 퓨쳐스 등이다.
현재 블록포어가 지원하는 메인넷은 이더리움, 팬텀, 아발란체, 폴리곤 네 군데이며, 계속해서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비 이더리움 가상머신(non-EVM) 메인넷들을 늘려갈 예정이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블록포어와의 협업이 위믹스3.0의 투명성을 제고하고, 빅데이터 분석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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