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고정삼 기자] 크리스탈신소재 자회사 허난링바오신소재과기유한공사가 'SA8000' 표준 인증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크리스탈신소재에 따르면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관련한 국제표준인 'SA8000' 인증은 강제·아동노동, 직장 내 건강·안전, 집회의 자유·단체 협상, 차별, 징계관행, 업무시간, 상여·경영시스템 등 전반적인 문제를 다루는 인증이다.
사회적 책임 국제기구(SAI)는 공급자가 공급하는 제품이 사회적 책임 기준에 부합하도록 하자는 취지로 글로벌 기업과 기타 조직을 통합해 세계 최초로 'SA8000' 사회적 책임 국제표준을 제정했다. 이 표준은 세계 각 지역, 모든 산업과 다양한 기업에 적용된다.
푸중화 허난링바오 대표는 "이번 'SA8000' 인증을 통해 회사의 대외무역 수출에 더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업의 운영과 관리 수준이 더 높은 국제적인 표준과 연결돼 높은 수준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실시하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