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예진 기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대표 장인아)가 2022 에픽세븐 글로벌 크리에이터 대전을 오는 4일 개최한다고 3일 발표했다.
이번 대전은 전세계 에픽세븐 콘텐츠 크리에이터 24명과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펼쳐지는 대회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 스페인, 포르투갈, 프랑스 등에서 크리에이터들이 참여한다. 경기는 크리에이터 3명이 한 팀을 이뤄 총 8개팀이 토너먼트 형식으로 대전을 펼치게 된다.
6월 4일에는 국내 크리에이터 팀장인 '고먕미'와 '기맹주니'가, 6월 5일에는 '샘웨'와 '개렉터'가 각각 글로벌 크리에이터들과 대결한다. 이후 6월 11일에는 준결승, 6월 12일에는 결승전이 진행된다.
경기는 에픽세븐의 실시간 PVP 콘텐츠인 월드 아레나로 진행된다. 대회의 전 경기는 에픽세븐 공식 유튜브와 트위치 채널을 통해 경기 당일 낮 12시부터 한국어와 영어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한국어 중계는 이동진 캐스터가 맡는다.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크리에이터 대전 개최 기념 이벤트도 개최한다. 생방송으로 시청자들에게 '생명의 잎사귀'와 골드를 지급하며 트위치와 연계한 '트위치 드롭스' 이벤트를 통해 대전에 출전하는 크리에이터들의 채널을 시청하는 이용자들에게는 '생명의 잎사귀', '각종 장비 강화석'을 추가로 증정한다. 마지막으로 8강과 4강, 결승까지 승리팀을 예측해 보는 승부 예측 이벤트를 통해 게임 플레이에 필요한 '행동력'도 획득할 수 있다.
/박예진 기자(true.ar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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