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DL건설이 신입과 경력사원 모집에 나선다. 대규모 공채를 통해 올 하반기 착공에 대비하고, 고용 창출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DL건설은 70여명 규모의 정규직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신입사원과 경력사원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신입사원 공개채용은 4년제 정규대학교 이상 기졸업자 혹은 2022년 8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제출 마감일 기준 학점 3.0 이상(4.5 만점 기준) 이상으로 오는 8월 1일 입사 가능한 대상자라면 지원 가능하다. 지원서 제출 마감일은 오는 12일까지다.
모집 분야는 ▲건축 ▲설비 ▲전기 ▲안전 등이며 최종 합격자는 전국 현장에 배치될 예정이다. 채용 우대사항은 ▲전역(예정) 장교 ▲직무 관련 자격증·수상 경력·인턴 경험 보유자 ▲국가등록 장애인 및 국가보훈 대상자 등이다. ▲서류 전형 ▲AI(인공지능) 종합 역량 검사 ▲면접 전형 ▲채용 검진 등의 순으로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경력사원 공개 채용의 경우 ▲건축시공 ▲건축공무 ▲설비시공 ▲전기시공 ▲토목시공 ▲안전관리 등의 분야에서 진행된다. 각 모집 분야별 기준 이상 자격을 보유한 대상자라면 지원이 가능하며, 서류접수 마감일은 오는 9일이다.
DL건설은 서류전형 합격자에 한해 ▲인성 검사 ▲면접 전형 ▲채용 검진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김서온 기자(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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