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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영FBC, 생맥주처럼 내려 마시는 '라벨5 하이볼 머신' 도입


영업장 활성화 위해 하이볼 머신 자체 제작

[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종합주류기업 아영FBC는 최근 높아진 하이볼 인기에 맞춰 대표 위스키 브랜드 '라벨 파이브(라벨5, 700ml)'를 생맥주처럼 즐길 수 있는 하이볼 머신을 도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아영FBC의 라벨5 하이볼. [사진=아영FBC]
아영FBC의 라벨5 하이볼. [사진=아영FBC]

라벨5 하이볼 머신은 본격적인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이 시작되면서 칵테일 바나 음식점에서도 하이볼 전용잔을 통해 생맥주처럼 하이볼을 좀더 쉽고 간편하게 내려 마실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라벨5 하이볼 머신은 라벨5 로고가 한눈에 들어온다. 또한 버튼과 탭을 사용하는 단 두 가지 방법만으로 '라벨 5 하이볼' 제조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업장에서는 기존 하이볼 머신이 타워형으로 공간을 많이 차지하는데 비해 라벨5 하이볼 머신은 상대적으로 공간을 덜 차지해 설치와 유지에 부담이 없다. 또한 전용잔에 담긴 별도의 가니쉬를 준비하지 않아도 간편하게 하이볼 특유의 맛과 향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영FBC가 최근 출시한 레벨5 전용 하이볼머신. [사진=아영FBC]
아영FBC가 최근 출시한 레벨5 전용 하이볼머신. [사진=아영FBC]

라벨5 브랜드 관계자는 "하이볼의 인기는 위스키 수입지표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꾸준한 상승세를 보여왔다. 그동안 라벨5는 전문 리큐르 샵과 스마트 오더를 중심으로 꾸준히 인지도를 쌓아왔다"라며 "라벨5 하이볼 머신의 도입으로 하이볼 제조와 관리를 꺼리던 업장들도 간편하게 하이볼을 취급할 수 있게 되어 취급 문의가 늘고 있다"라고 말했다.

/김태헌 기자(kth82@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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