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오경선 기자] 베셀은 6회차 전환사채 28억원에 대한 매도청구권(콜옵션)을 행사해 취득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외부기관의 마지막 전환사채가 전환청구돼 오는 6월 8만1천528주가 추가상장될 예정이지만 이는 발행주식총수의 0.67%에 불과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회사 관계자는 "보유 중인 자기사채 외에 외부사채권자가 보유한 전환사채가 없어, 시장이 우려하던 물량부담이 해소됐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 LCD(액정표시장치) 업체들의 생산 감축과 철수로 인해 중국 고객사들의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따른 수혜와 계열사의 실적 성장이 전망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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