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영웅 기자] 한양은 서울 강북의 핵심 상권으로 급부상 중인 청량리에 대규모 상업시설인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를 분양한다고 26일 밝혔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는 총 219실 규모로, 전체 전용면적 약 1만2천993㎡(약 4천평), 연면적 3만344㎡(약 1만평)의 대규모 상업시설이다. 청량리의 초고층 스카이라인을 이루는 주상복합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2023년 5월 입주예정) 단지 지하 2층~지상 3층에 위치한다.
해당 단지 바로 앞에는 청량리역 일대 최대 규모인 약 3천400㎡(약 1천평) 크기의 공원이 신설될 예정이다. 내부 공간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 카미유 왈랄라의 작품을 활용한 아트 라운지 5개소를 마련해 활력을 불어 넣어 이른바 '핫 플레이스'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 관계자는 "청량리는 일대가 천지개벽하며 신흥 부촌으로 거듭나고 있고 향후 10개 철도 노선이 지나며 유동인구가 밀집돼 상권이 확장되는 상황"이라며 "핵심 입지에 도심 속 공원 등 차별점을 갖춘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가 신 상권을 완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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