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태헌 기자] 국세청이 홈쇼핑업체 홈앤쇼핑을 상대로 세무조사에 착수했다.
24일 유통업계 관계자 등에 따르면 서울지방국세청은 이달 초 서울 강서구 홈앤쇼핑 본사에서 세무조사를 벌이고 있다. 지난 2017년 이후 약 5년 만이다.
김옥찬 대표는 선임 2년 만에 첫 세무조사를 받게 된 셈이다.
한편 홈앤쇼핑은 지난해 매출액 4천253억원, 영업이익 195억원, 당기순이익 192억원을 기록해 전년대비 각각 3.07%, 51.73%, 40.92% 감소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5년마다 하는 정기세무조사 일 뿐"이라고 밝혔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