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혜리 기자] LG유플러스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웹 예능 콘텐츠 '와이낫크루(Why Not Crew)'로 '와이낫(Why Not?)' 캠페인을 이어간다. '와이낫'캠페인은 '선 넘는 즐거움을 고객에게 선사하자'는 목표로 지난해 시작했다.
LG유플러스(대표 황현식)는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작한 웹 예능 콘텐츠 '와이낫크루(Why Not Crew)'의 춘천편을 공개한다고 19일 발표했다.
LG유플러스는 이용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와이낫 캠페인의 일환으로 '와이낫크루'웹 예능 콘텐츠를 제작했다. KCM, 권은비, 박현규, 조정식 등 유명 가수와 아나운서가 출연하는 와이낫크루는 다양한 미션을 통해 지역의 대표 명소와 먹거리를 소개하고 와이낫 캠페인의 슬로건인 '선 넘는 즐거움'을 제공한다
앞서 지난 2일부터 공개된 와이낫크루 티저 및 프롤로그 콘텐츠는 2주만에 누적 조회수 103만회를 기록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3일 공개된 프롤로그는 본격적인 전국 순회에 앞서 출연진 및 콘텐츠 소개 등이 담겼다.
오는 20일 공개되는 '와이낫크루-춘천편'은 출연진이 춘천시를 방문해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소개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난 5일 개장한 '레고랜드'를 시작으로 '명동 닭갈비골목' '효자동 평양막국수' 등 춘천 명소를 소개할 예정이다. 출연진은 팬사인회, 버스킹 등 미션을 수행하며 지역 주민과 소통을 이어간다.
웹 예능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LG유플러스는 이용자들이 받을 수 있는 혜택과 주변 관광지를 소개하는 콘텐츠인 '와이낫로드'도 제작한다. 와이낫로드는 웹 예능에서 소개된 명소 중 혜택을 제공하는 업체와 함께 둘러보기 좋은 관광지 등을 1분 내외의 짧은 영상으로 소개하는 콘텐츠다.
LG유플러스는 강원편에 이어 부산 해운대편도 다음달에 공개할 계획이다. 부산 해운대편에서는 해운대 모래축제와 전통시장 '엘시티 엑스더스카이'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뒤이어 울산, 인천 등과 MOU를 체결해 자사 고객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지자체 홍보에 앞장설 방침이다.
정혜윤 LG유플러스 마케팅그룹장은 "MZ세대와 즐겁게 소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와이낫크루'라는 온오프라인 연계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고객 일상의 즐거운 변화라는 브랜드 철학이 고객들에게 즐거움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혜리 기자(chewo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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