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민간 공공분양 '강서자이 에코델타' 이달 공급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메가시티 중심이 될 에코델타시티에 자이(Xi) 브랜드 아파트를 선보인다.

GS건설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공동 20BL에 민간참여 공공분양주택 '강서자이 에코델타'를 이달 분양한다고 18일 밝혔다.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지하 2층~지상 22층, 10개 동, 전용면적 70~84㎡ 856가구다. 전용면적 별 가구 수는 ▲70㎡ A (118가구) ▲70㎡ B (84가구) ▲84㎡ A (271가구) ▲84㎡ B (188가구) ▲84㎡ C (66가구) ▲84㎡ D (87가구) ▲84㎡ E (20가구) ▲84㎡ F (22가구) 중소형 중심으로 구성됐다.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에코델타시티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초등학교와 어린이집이 단지에 접해있고, 교통 접근성도 우수하다. 남해고속도로 제2지선과 가까워 고속도로를 통해 부산 서면, 김해 장유, 창원까지 30분 내에 차량으로 도달할 수 있다. 김해공항, 부산신항만, 부산역까지 접근성도 좋다.

강서자이 에코델타가 들어서는 에코델타시티는 부·울·경(부산, 울산, 경남) 메가시티의 중심에 있다. 동쪽으로 서부산권, 서쪽으로 경남권, 남쪽으로는 명지국제신도시로 연결돼 부산의 미래 산업 중심지역이 될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낙동강 지류인 평강천이 도심 내부를 가로지르고 있어 수변 공간이 창출되는 자연 친화형 신도시이다.

한편, 강서자이 에코델타는 민간참여형 공공 분양 아파트이다. 부산도시공사가 토지를 제공하고 GS건설이 설계와 시공, 책임준공 및 분양을 하는 방식이다. 공공 분양 아파트로서 GS건설 자이(Xi) 브랜드에 걸맞은 평면설계가 적용돼 단지의 가치를 높일 예정이다. 입주는 오는 2025년 상반기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