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위메이드커넥트(대표 이호대)와 '스포라이브' 위믹스 플랫폼 온보딩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스포라이브는 축구, 농구, 야구 등 메이저 종목의 프로 스포츠 경기 결과를 예상하여 맞히는 웹 기반의 승부 예측 게임이다. 게임물관리위원회의 심의를 통과, 정식으로 등급 분류를 받고 서비스 중이다. 국내 스포츠 승부 예측 장르의 1위 게임이기도 하다.
개발사인 스포피드는 최근 영국 매체 파이낸셜타임스가 선정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 고성장 기업 톱500 중 3위에 오른 바 있다.
위믹스 플랫폼에 온보딩할 버전에는 블록체인 기술을 도입, 현재 게임 룰은 유지하면서 가상 재화 대신 게임 토큰(FT)으로 베팅을 하고 보상을 얻는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글로벌 이용자들이 폭넓게 즐길 수 있도록 NFT 상품 등의 콘텐츠 추가 또한 준비 중이다.
이호대 위메이드커넥트 대표는 "스포츠 승부 예측은 이미 글로벌 시장에서는 인기와 수요가 높은 장르 중 하나로, 시장성과 성장 가능성이 국내와는 비교 불가 수준으로 무궁무진하다"며 "국내 시장을 제패하며 게임성과 재미가 검증된 스포라이브가 위믹스 플랫폼의 서비스를 통해 전세계 승부 예측 게임계의 판도를 뒤엎을 만한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고 말했다.
장현국 위메이드 대표는 "위믹스는 현재 명실상부 세계 1위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이라며 "실제 사용되는 게임 유틸리티 토큰 이코노미를 기반으로, NFT+DAO, 디파이에서도 위믹스3.0을 세계 최고의 메인넷으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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