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넷티플랫폼, 클라우드 보안관제센터 개소

[아이뉴스24 김혜경 기자] 메타넷티플랫폼이 멀티 클라우드 환경의 보안을 위한 보안관제센터(MCSOC)를 개소했다.

메타넷티플랫폼은 메타넷 클라우드 보안관리 플랫폼(M-CSMP)을 통해 보안정책과 대응체계를 통합 관리하는 관제서비스를 본격 시작한다고 12일 발표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Azure)와 아마존웹서비스(AWS), 구글 클라우드 플랫폼(GCP) 등 멀티 클라우드와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환경의 보안관제가 가능한 국내 첫 통합관리시스템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국제 규격의 보안관제 서비스 체계는 글로벌 분석 센터와 24시간 연계 대응이 가능하다. 스플렁크(Splunk), MS 센티널(Sentinel)과 기술 접목을 통해 위협요소를 다각적으로 분석할 수 있다.

클라우드 관제는 고객사 주요 인프라를 실시간 모니터링해 국내‧외 보안정보를 수집‧분석‧보고한다. 메타넷티플랫폼은 클라우드 도입 컨설팅부터 기술지원, 마이그레이션, 운영관리 등 전 과정에 이르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배선규 메타넷티플랫폼 보안관제센터장은 "클라우드 인프라와 가상화, 모바일오피스 환경에서 사이버 위협이 지능적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종합적인 가시성 확보를 기반으로 하는 보안관제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